서면1번가 |
소재지 |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25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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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가장 번화한 곳 서면, 서면에서도 가장 번화한 거리¨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
서면1번가는 중앙로(금강제화), 녹색의 거리, 부전복개천까지 80m 구간과 (구)천우장옆 이면도로, (구)마리포사 사거리, LG전자서면 서비스센터까지 십자형 이면도로 420m(폭 8m)에 이르는 구간을 통상적으로 지칭한다. 서면1번가로 불리게 된 것은 1990년인데, 상가 번영회가 상징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이름을 붙인 것이다. 지금은 쥬디스태화를 중심으로 한 거리에 극장과 주점, 카페가 밀집하면서 비교적 상권이 더 발달해 있지만 예전에는 1번가 쪽 거리가 훨씬 유명했다.
극장가를 끼고 있는 쥬디스태화 거리와 함께 화려한 네온사인을 밝힌 주점들과 먹거리 골목을 안고 있는 이곳의 흥겨운 분위기는 절로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길가 레코드점에서 흘러나오는 음악 소리와 오가는 사람들의 활기찬 모습에 동화 되기 때문이다. 젊은 분위기의 카페와 호프집 그리고 값싸고 맛있는 음식점들이 즐비해 있고 언제나 젊은이들의 발 길이 끊이지 않는다. 또한 나이트 클럽과 오락실, 극장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위락시설도 많다.
특히 어스름 해가 질 무렵이면 하나, 둘 네온사인이 켜지고 하루 일과를 마친 사람들이 연인과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이곳으로 모여들어 젊음의 열기는 밤이 깊도록 꺼질 줄을 모른다. 몇 해 전부터 서면 1번가 거리에서는 봄과 가을에 특설무대를 만들어 축제를 여는데 젊은 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공연을 펼쳐 한층 더 젊음의 열기가 넘쳐나는 명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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