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파일 | 제 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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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0 | .카촬죄25일 갑작스럽게 별세한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37년간 회사에 몸 담으며 삼성전자를 글로벌 TV 시장 1위로 만든 주역이다. 1988년 입사해 대표이사 부회장까지 오르며 '샐러리맨 신화'를 쓴 인물로 재계의 존경을 받아왔다. 천안고와 인하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한 부회장은 1988년 영상사업부 개발팀에 입사한 뒤 영상사업부 제품개발그룹, 디지털그룹, VD사업부 직시형 TV랩장, VD사업부 LCD TV랩장, VD사업부 개발3랩장, VD사업부 개발2그룹장, VD사업부 상품개발팀장 등을 거치며 삼성전자 내 명실상부한 TV 전문가로 자리잡았다. 2017년 11월부터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을 맡았으며 그간의 공로를 인정 받아 2021년 말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해 샐러리맨 신화를 썼다. 이후 세트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 대표이사를 맡아 TV 뿐 아니라 생활가전, 스마트폰 등 다양한 제품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이끌며 국내외 전자산업 발전을 주도해 왔다. 한 부회장의 활약 속에 삼성전자는 글로벌 TV 시장에서 19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28.3%의 점유율을 달성, 2006년 이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TV를 단순히 잘 만들고 많이 판매하는 것을 넘어 어떤 공간에서든 최적의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크린 에브리웨어' 개념을 제시한 데 이어 보다 다양한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고 우리 모두의 미래와 환경을 보호하겠다는 '스크린 포 올' 시대를 열겠다며 삼성전자 TV 사업의 방향성을 정립한 인물이기도 하다. 최근까지도 활발한 경영을 펼쳐왔다. 한 부회장은 지난 19일 삼성전자 주주총회에서 "기존 사업에서는 초격차 기술 리더십으로 재도약 기틀을 다지고 AI(인공지능) 산업 성장이 만들어가는 미래에도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주총 이후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 최대 가전 전시회 'AWE 2025'를 방문해, 중국 시장 재공략 및 가전분야 초격차 기술 주도권 확보 방안 마련에 주력했다. 이후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갑작스럽게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이날 사내공지에서 한 부회장의 부고 소식을 알리면서 "지난 37년간 회사에 헌신하신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고인은 TV사업 글로벌 1등을 이끌었으며,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세트부문장 및 DA사업부장으로서 최선을 다해오셨다"고 전했다. | TV 1등부터 샐러리맨 신화까지… '37년 삼성맨' 한종희 부회장 | 한경원 | 2025-03-27 | 1 |
4579 | .휴대폰성지유튜버 이진호가 배우 고(故) 김새론이 생전 뉴욕에서 남자친구와 결혼하고 임신 중절을 했다고 주장한 데 이어 지난해 자해 시도로 소속사에 수천만원의 병원비 빚을 졌다고 주장했다. 이진호는 지난 24일 유튜브에 공개한 “故 김새론 생전 녹취, 눈물나는 병원비 논란 왜?”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김새론이 지난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해 병원비로 회당 500만 원이 나왔다고 언급했다. 그는 당시 김새론이 돈이 없어서 소속사에서 병원비를 먼저 결제하고, 이를 대여금 형태로 갚기로 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응급 봉합을 하더라도 병원비는 40만~100만원 수준인 게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김새론은 달랐다. 스스로도 보험 적용이 안 되는 일이라고 밝혔다”며 김새론이 생전 지인과 나눈 통화녹취를 공개했다. 녹취록에서 김새론으로 추정되는 여성은 지인에게 “저 팔 인대와 힘줄이 다 끊어졌다. 좀 심해서 수술해야 하는데 이게 보험 적용이 안 돼 한 500만원이 필요하다”고 부탁했다. 이진호는 “보통 이런 일이 생기면 가족들에게 먼저 연락하지 않나. 이렇게 다급한 상황에서도 소녀가장의 무게가 느껴지는 한마디”라며 “가족들에게 조금이라도 금전적 피해를 주지 않을까, 아니면 혹여라도 걱정을 끼치는 건 아닐까 고인이 걱정했던 것은 아닌지. 김새론씨 삶은 참으로 외롭고 고달팠던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김새론 죽음은 김수현 배우 때문이 아니다”…전 남자친구 주장 이와 관련해 김새론의 전 남자친구 A씨도 김새론이 가족들의 무관심에 힘들어했다고 25일 더팩트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는 김새론이 지난해 11월 자해로 손목 인대가 끊어져 응급수술을 받았는데도 누구도 찾아오지 않았다며, 자신이 병실을 지키는 사이 소속사 관계자가 병원비를 결제했다고 밝혔다. A씨는 “새론이가 퇴원한 직후 제가 데리고 곧바로 집으로 갔는데, 친엄마가 지인과 태연히 식사를 하고 있었고, 전혀 놀라거나 아픔을 공감하는 기색이 없었다”면서 “이런 가족들의 태도 때문에 새론이는 늘 어디론가 도망하고 싶어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아울러 김새론이 결혼한 사실을 가족들이 몰랐다고 주장하는 데 대해 “그만큼 딸과의 소통이 없었다는 반증 아니냐”며 “연을 끊다시피 관심을 주지 않다가 세상을 떠나고 없는 지금에 와서 수년 전 유명 배우와 교제한 사실을 들춰내는 것은 다른 의도나 목적이 있지 않고는 설명이 안 된다”고 강조했다. A씨는 특히 “새론이가 죽은 건 김수현 배우 때문이 아니란 걸 저는 알고 있다”면서 김새론이 지난해 11월 뉴욕에 거주하는 전 남편을 만난 이후 SNS 해킹과 욕설, 폭행 등으로 고통스러워했다고 전했다. 김새론이 A씨에게 보냈다는 문자메시지에서는 “다 포기하고 널 붙잡을 자격조차 없기에 할 수 있는 건 사과밖에 없지만 함께한 시간들 부정하지 말아달라”며 “매일이 무섭고 두려워 온몸에 흉터가 남고 죽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도망가고 싶지만 너한테 상처준 벌이라고 생각한다”는 등 아픔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 “김새론, 치료비도 없어 지인에 부탁”…전 남친 “죽음은 김수현과 무관” | 이서아 | 2025-03-27 | 1 |
4578 | .천안웨딩박람회 화약품이 한국다케다제약과 덱실란트 및 란스톤LFDT의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계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덱실란트 디알캡슐30밀리그램’, ‘덱실란트디알캡슐60밀리그램' 및 ‘란스톤엘에프디티정15밀리그램’, ‘란스톤엘에프디티정30밀리그램’의 국내 독점 판매 및 유통 계약에 관한 것이다. 이번 계약 이후 동화약품은 두 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과 원활한 유통을 전담할 예정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한국다케다제약과의 이번 독점 판매 유통 계약을 통해 덱실란트와 란스톤 LFDT의 시장 점유율 확대와 성공적인 영업 전략 추진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얻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동화약품은 업계 최고 수준의 공정 거래 및 윤리경영 원칙을 준수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와 의료계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다케다제약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국내 소화기 치료제 시장 | 찰리푸 | 2025-03-27 | 1 |
4577 | .이혼재산분할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의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임기는 3년이다.HD한국조선해양은 26일 경기도 성남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제5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기가 만료된 조영희 법무법인 엘에이비파트너스 파트너 변호사도 사외이사·감사위원으로 재선임됐다.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부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시대를 이끄는 혁신으로 압도적 기술격차와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담대하고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고(故) 한종희 대표이사 부사장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지 이틀째인 26일에도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과 김부겸 전 국무총리 등 정치권과 재계 인사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졌다. 경제계 인사들은 26일 한 부사장의 빈소를 조문하기 위해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 이와 함께 자체 항암 신약 후보물질과 경구용 간섬유증 | 지혜노 | 2025-03-27 | 1 |
4576 | .휴대폰성지별거 중인 유부녀 사이에서 아이를 가진 남성이 자신이 아이 친부라고 주장할 수 없어 난감하다는 고민을 토로했다. 지난 21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30대 후반 남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2년 전 독서 동호회에서 여성 B씨를 만났다. 톨스토이 소설에 대해 토론하던 두 사람은 말이 잘 통한다고 느꼈고, 점차 깊은 고민을 나누는 사이가 됐다. B씨는 이미 결혼한 상태였지만 “사랑 없이 집안 어른들의 강요로 결혼했다”며 남편과 별거 중이라고 했다. 결국 두 사람은 사랑에 빠졌고, 아이까지 갖게 됐다. 그러나 B씨는 출산 후에도 남편과 이혼하지 못했고, 결국 아이는 B씨 부부의 자녀로 출생신고가 이뤄졌다. 이후 A씨는 몰래 아이를 만나고 있지만 법적으로 아버지로 인정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A씨는 “아이는 분명 제 아이다. 병원에서 태어날 때부터 함께 했다. 한 번도 제 아이가 아니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며 “하지만 법적으로 제가 아버지가 될 수 없다고 한다. 제 이름을 아이의 가족관계등록부에 올릴 수도, 친권을 주장할 수도 없다고 한다”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임수미 변호사는 “B씨가 혼인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는 법적으로 B씨 남편의 자녀가 된다”며 “하지만 유전자 검사 등으로 혈연관계를 입증해 A씨가 친부라고 증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A씨가 출생신고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아이가 B씨 남편의 자녀가 아니라는 것이 법적으로 먼저 해결돼야 한다”며 “A씨가 법적 아버지가 되기 위해서는 친생자 관계 부존재 확인의 소와 친생부인의 소, 인지 절차 등을 거쳐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현행법상 이런 소송은 아이 어머니와 남편만이 제기할 수 있다. B씨가 남편을 상대로 친생부인의 소를 제기한 뒤 A씨가 인지 청구의 소를 통해 자녀로 올리면 된다”며 “최근 헌법재판소 판단을 보면 법을 개정해 생부에게 일정한 친생부인의 권리를 인정하는 방안이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 예를 들어 생부가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면 친생자 관계 부존재 확인의 소를 제기할 수 있도록 개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유부녀와 아이 낳은 30대男 “친아빠 난데, 출생신고 남편 앞으로” | 김희열 | 2025-03-27 | 1 |
4575 | .충주웨딩박람회이 채널의 약 이상한 맛이나 냄새가 나는 물을 마신 후 발열, 복통, 설사, 입 주변 수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을 방문해 혈액검사 및 간 기능 검사를 받아야 한다. 구미결혼박람회 의학적으로 '소변을 통한 감염'은 대부분 배설자가 이미 보균자인 경우, 그 체액 속에 특정 바이러스나 병원체가 배출되면서 발생한다. 사람 간 직접적인 접촉 없이도, 소변이 입이나 상처, 점막에 닿는 간접 경로를 통해 감염이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A형 간염 바이러스는 감염자의 대변을 통해 주로 전파되지만, 소변을 통해서도 바이러스가 배출될 수 있다. 감염 증상으로는 황달, 피로감,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급성 간염으로 진행돼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또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주로 피부나 점막 접촉을 통해 전염되지만, 소변을 통한 바이러스 배출도 드물지 않게 관찰된다. 물병 입구나 뚜껑 등 입술과 접촉하는 부분에 바이러스가 남아 있으면, 바이러스가 점막을 통해 체내로 침입할 수 있다. 아울러 사이토메갈로바이러스는 소변, 타액, 혈액, 정액, 모유 등 다양한 체액을 통해 전파되며,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심각한 감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임신 중 태아에게 전염될 경우, 청력 손실이나 신경계 손상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렙토스피라균은 동물의 소변에 의해 전파되며, 감염된 물이 상처 난 피부나 점막을 통해 침투할 수 있다. 고열, 근육통, 황달, 신장기능 저하 등을 일으키는 급성 세균성 질환이다. | 간염 바이러스 등 각종 질병 일으킬 수 있어 | 비빔왕 | 2025-03-27 | 1 |
4574 | .무자본창업전국 거리 곳곳에 ‘내일로미래로당’ 명의로 부정선거를 옹호하고 계엄령 발동이 정당했다고 주장하는 메시지를 새긴 현수막이 눈에 띈다. 이는 대통령 지지자들이 사비를 지출해 내건 것으로 파악됐는데, 대통령의 탄핵 선고 시점이 가까워지면서 현수막은 더 늘었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등 다른 정당 현수막까지 합치면 길거리 ‘공해’ 수준이다. 무분별한 주장에 눈살을 찌푸리는 시민들도 있는데 ‘(현수막 내용이) 사실과 맞지 않다’는 이유로 지자체가 접수하는 민원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25일 기준 전국에 내일로미래로당의 현수막은 464개가 걸렸다. 서울에만 208개가 있다. 주로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에서 주장한 부정선거론(論)과 계엄령을 옹호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투표는 한국인, 개표는 중국인, 중국에 장악된 선관위 해체’나 ‘한국인은 1등급이 의대탈락, 중국인은 6등급이 의대장학금’과 같이 출처나 사실 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주장도 있다. 이들은 이른바 ‘애국 현수막 달기’ 운동이라고 표현한다. 한 대통령 지지자는 “이미 거짓으로 세뇌를 당한 국민들은 진실을 분별하는 능력을 잃어버렸다”며 “전국 방방곡곡에 애국 현수막을 달아 많은 국민들이 깨어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행법상 개인 등이 지자체의 허락 없이 현수막을 공공에 내걸면 불법이다. 이에 윤 대통령 지지자 일부는 내일로미래로 당명을 빌리는 ‘꼼수’도 동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당 현수막은 옥외광고물법상 예외에 해당 지자체에 허가를 받거나 신고를 하지 않아도 일정 기간(15일) 게시할 순 있다. 내일로미래로당 최창원 대표는 “당론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보수당이라 현수막을 걸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들이 건 현수막을 본 주민들의 반응은 다양하다. 인근 주민 A씨는 “표현의 자유가 있는거니까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학교 근처에 현수막을 붙여놔 아이들이 볼까 걱정된다”고 했다. B씨는 “광화문에나 이런 구호가 나오는 줄 알았는데 집 근처에서 이런 문구를 봐서 놀랐다”고 말했다. 아무리 정당 현수막이더라도 어린이 보호구역, 소방시설 등 주변에는 걸어선 안 된다. 한편 탄핵 선고 기일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에서도 탄핵 인용과 각하를 촉구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있다. ‘윤석열 파면 국민의 명령이다’, ‘이재명의 민주당이 내란이다’ 등의 문구가 담겼다. 서울의 한 구청 관계자는 “사실이 아닌 내용이 담겨있다, 문구가 보기 싫다는 등 현수막에 관한 민원이 하루에도 몇 통씩 들어온다”고 설명했다. 현행법상 정당 현수막에 이의제기가 들어온 경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문구의 적절성을 판단해 게시 여부를 정한다. | ‘중국인은 6등급이 의대장학금’ 무더기 현수막 정체에 놀랐다 [세상&] | 김서정 | 2025-03-27 | 1 |
4573 | .청주웨딩박람회 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월요일인 24일은 강원 동해안과 변은 병원체 농도가 높지 않아 감염 경로로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특정 조건에서는 바이러스성 감염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 성병과 간염 바이러스의 경우, 전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청주결혼박람회 여직원이 자신의 물병에 이상한 냄새와 색깔이 나는 것을 이상히 여겨 책상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면서 디아즈의 범행이 발각됐다. 피해 여성은 "물에서 시큼한 맛과 소변 냄새가 났다"고 진술했으며, 이후 녹화된 영상에서는 디아즈가 이 여성이 퇴근한 직후 책상 위에 놓인 물병의 뚜껑을 열고 자신의 신체 주요 부위를 병에 넣는 장면이 고스란히 포착됐다. 경찰에 체포된 디아즈는 범행을 인정하며 "악의적인 의도가 있었으며 일종의 병이었다"고 진술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치명적인 질병을 전파한 점에서 '치명적 무기에 의한 가중폭행' 혐의로 기소됐고, 최근 법원에서 해당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하지만 법원은 디아즈에게 징역 6년형을 선고하는 데 그쳤다. 그는 이미 2년을 복역 중이었다. 전체 형량의 절반인 3년이 지나면 가석방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여기에 성범죄자 명단에도 등록되지 않아, 가해자에 대한 처벌이 지나치게 가볍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렇다 보니 피해자들은 정신적·신체적 피해에 더해 처벌도 가벼웠다는 점에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피해자들은 디아즈와 그를 고용한 청소 용역업체를 상대로 100만 달러(약 13억 원) 이상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 여직원들 퇴근한 직후 범행 저질러 | 멸공가자 | 2025-03-27 | 1 |
4572 | .마약집행유예12.3 비상 계엄 사태 이후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경찰관 위로를 위해 경찰이 특단의 대책을 내놨다. 초과수당의 한도를 일시적으로 없애고, 대대적인 포상 휴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선고가 늦춰지며 이어지는 탄핵 찬·반 단체 간 충돌 방지 대책도 마련하고 있다.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경찰 피로도 가중에 대한 해법을 묻는 질문에 “대대적인 포상휴가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초과근무 한도를 넘는 격무에 대한 보상 대책도 내놨다. 박 직무대리는 “시간 외 근무 한도가 134시간인데 이걸 넘으면 일을 더 해도 받지 못한다”며 “경찰청과 협의해서 폐지했다. 1, 2월은 상한을 폐지했고 3월도 일시 폐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경찰은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일 우려되는 폭력 사태에 대한 대비책도 세우고 있다. 박 직무대리는 “선고 당일 갑호비상 발령하고,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서 국민 안전을 지킬 방침”이라고 강조헀다. 폭력 사태를 막기 위한 대책의 미비점도 수시로 개선하고 있다. 박 직무대리는 “지난주 헌재 인근 현장에 세 번 갔다”며 “서울경찰청 참모들과 총경급 지역장들 30여명이 계속해서 현장을 확인하면서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탄핵 찬반단체 간 대규모 충돌 마찰 방지하고 인파 관리, 질서 유지 등을 위해 예측 가능한 모든 시나리오로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산하 ‘전봉준 투쟁단’이 예고한 ‘트랙터 시위’에 대해 제한 통고를 했다고 밝혔다. 박 직무대리는 “지난 시위와 다른 점은 헌재 선고를 앞두고 긴장도가 높아졌고 탄핵 찬반 단체 간 갈등, 마찰 우려가 매우 높다는 점”이라며 “트랙터 20대와 1t 트럭 50대 행진은 제한하고 사람들의 행진은 허용하겠다”고 설명했다. 전농이 제한 통고에 반발하며 낸 집행정지에 대해서는 “그때는 법원 판단을 존중할 수밖에 없다”며 “마찰이 없도록 트랙터 시위가 진행되도록 경비할 것”이라고 했다. | “여보, 탄핵 끝나면 여행가자” 파김치된 경찰 특단의 대책 내놨다 [세상&] | 김서정 | 2025-03-26 | 1 |
4571 | .소자본창업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당일 헌법재판소 주변을 ‘진공상태’로 만들겠다고 예고한 경찰이 종로·중구 일대 범죄·사고 제로(0)를 목표로 날마다 집중 순찰을 벌이고 있다. 칼과 가위를 판매하는 노점상도 옮기는 등 위험 요소를 최대한 걷어낸다는 방침이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지난 11~23일 경찰 2700여명을 투입해 서울 종로와 중구 순찰을 벌였다. 기동순찰대 32개 팀은 매일 이 지역에 흩어져 탄핵 선고 당일 사고나 충돌을 유발할 수 있는 리스크 요소를 눈에 불을 켜고 찾아냈다. 집회·시위대 분위기가 격앙되면 언제든 폭력에 활용할 수 있는 입간판, 술병, 공사장 자재 등 591건을 발견해 300여건은 아예 제거하거나 임시로 옮기는 등 조치했다. 기동순찰대 매일 투입…술집 장식용 술병 없앴다 외부로 돌출된 종로3가역 환풍구에는 구청과 함께 안전펜스를 둘렀다. 집회 참가자들의 행렬을 방해하고 밀려 넘어지는 사고를 막기 위해서다. 공사장 주변에 방치된 각목, 벽돌, 쇠파이프 등은 치우고 화단에 박힌 철심도 뽑아냈다. 식당과 주점 앞 노상에 늘어둔 빈 술병은 수거하고 잠금장치를 채우지 않은 LPG 가스보관함은 단단하게 잠갔다. 경찰은 헌재에서 불과 200~300m 떨어진 인사동에 있는 도검 판매점과 을지로4가역 인근 사격장, 청계천 공구상가 일대 화공약품 취급 업소, 도심 내 주유소와 페인트·화학제품 등 인화성 물질 판매업소를 찾아 탄핵심판 선고 당일 휴업을 권고했다. 해당 업소에는 경찰관도 배치해 일부 과격 시위 참가자가 위험 물품을 탈취해 폭력사태에 활용하는 우발 상황을 막기로 했다. 칼과 가위 따위를 도로에 늘어놓고 판매하는 노점상은 이동 조치했다. 기동순찰대원들이 매일 순찰을 벌이면서 자연스럽게 현장 검거 실적도 늘었다. 경찰은 수배자 30명과 음주운전 등 형사범 33명 등을 붙잡고, 231건의 기초질서 위반 행위를 단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종로, 중구 일대를 특별범죄예방강화구역으로 지정한 상태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선고일이 다가오면 헌재와 광화문 일대가 매우 혼잡해질 수 있으므로 자영업자 및 건물 관리자께서는 시설물 안전 점검과 보안 강화에 협조해 달라”고 강조했다. | 수배범 30명 무더기로 잡혔다…‘헌재 진공상태’ 순찰 또 순찰 [세상&] | 김희성 | 2025-03-26 | 1 |